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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 수익률을 목표로 할 때 투자법 #2 옵션 상품SEN/재테크 2023. 2. 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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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 [SEN/재테크] - 연 5% 수익률을 목표로 할 때 투자법 #1 고금리 채권
연 5% 수익률을 목표로 할 때 투자법 #2 옵션 상품
7. 주식 연계증권 ELS
주식가격과 연계된 옵션을 팔아서, 그 프리미엄(수익)을 수익률에 더해서 주는 상품이다.
ELS는 증권사에서 설계해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예상치 못하게 주가가 폭락하면 고객들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증권사의 핵심 업무는
공매도는 많지만 그럼에도 주가가 반등할 주식을 골라내서 ELS로 출시하는 것이다.
투자자도 같은 원리를 적용하여 ELS 를 골라야 한다.
떨어지지 않고 반등할 종목을 골라야 한다.
만약 폭락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LS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지만
한국 투자자들이 사랑하는 워런 버핏도 코카콜라 풋옵션 매도로(ELS와 같은 원리)
시드의 많은 부분을 만들었다는 사실.
옵션은 양날의 칼이기 때문에
나에게 들지 않는 방향으로 주의 깊게 사용할 때에
좋은 칼이 된다.
8. 옵션의 양매도를 이용한 ARS 펀드
주가가 떨어져도 손실은 보지 않고
주가가 오르면 제한된 어느 정도의 금액은 벌 수 있게 설계된 펀드이다.
증시의 크기가 작고 역사가 짧은 한국보다는 해외 ARS 펀드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
9. 부동산 혹은 부동산 펀드
부동산 소득은 주식이나 채권 등의 전통적인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다. 따라서 기존 투자자산에 부동산을 섞으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낮아진다.
김학주 교수는 상업용 부동산이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되었음에도 강남의 부동산은 실제로 수요는 안정적인 반면 공급은 타이트하다.
경제 저성장으로 갈수록 좋은 사업의 기회가 줄어 도심에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10. 원자재 투자를 피하기
장기적으로 보면 금의 실질수익률은 미국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에도 못 미쳤다.
그냥 은행 예금하는 게 나았다는 뜻이다.
구리, 석유 같은 다른 원자재도 마찬가지였다.
달러는 이자를 주지만 금은 이자를 주지 않는다. 차라리 달러에 투자하라.
연 5%의 수익률의 의미
안정적으로 연 5%가량의 수익률을 얻는 방법 9가지를 살펴보았는데,
사실 복리로 재투자해도 이 5%의 수익률은 크다고는 할 수 없다.
인플레이션이 연평균 2% 정도라고 가정하면 실질 수익률은 3%에 그치기 때문이다.
평소에 연 5% 수익률 정도로 투자하다가도 증시 폭락이 오면 안전 자산을 위험 자산으로 이동시켜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증시 폭락은 아무 때나 오지 않는다.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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