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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버터라이스 클럽여행 공항 쇼핑 맛집 2022. 8. 12. 22:06
용산 버터라이스 클럽에 다녀왔어요
나름 핫플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히 맘에 들었어서 후기까지 올려요!!!
저는 원래 귀찬아서 후기 잘 안 쓰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완전 내돈내산.
캐치 테이블로 예약 미리 했는데,
평일 낮이면 예약 없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금요일 낮에 갔더니 두 테이블만 차있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게 분위기....!!
포스팅할 줄 모르고 사진을 안 찍은 게 너무 아쉬워요
모던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식기 + 넓은 테이블.... 인테리어가 대만족이었어요ㅜㅜ
특히 테이블이 깨끗하고 넓어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ㅠㅠ 저는 좁은 테이블에 구겨앉는거 싫어하거든요.
3인 이서 리조또 2개, 파스타 1개 주문!
전복게우버터라이스 23,000원
연어크림버터라이스 19,000원
프로슈토파스타 19,000 원
제로콜라 2,500원
음식은 주문하고 15분 이내에 서빙되었어요
스피드 ~~
느끼한 걸 못 먹는 분이라면 안 좋아할 수도 있어요!
다른 디쉬보다 위에 떠다니는 버터가 좀 더 많았어요
새콤한 레몬맛이 느껴지던 연어 크림버터라이스~ 살짝 매운맛도 느껴지는데.... 맛있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예요.
아쉬웠던 건 연어가 너무 익었다는 거...ㅋㅋㅋㅋ 조금 덜 익혔어도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 가격의 리조또에 기대한 건 아니지만 냉동 연어를 해동해서 쓰신 거 같아요...? 연어가 그리 맛있진 않았어요ㅎㅎ (아.. 저는 생선 광공입니다... 해산물에 진심인 편... 친구 입에는 맛있었대요)
젤 맛있었던 프로슈토 파스타! (강츄)
하몽 햄이 짭짤하면서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ㅋ 오일 파스타는 마늘이랑 오일이 맛있어야 되는데.. 완전 합격ㅠㅠ
3개중에 1등 주고 싶어요
이거 꼭 먹어보세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요!
세 가지 요리가 다 각양각색으로 좋았어요ㅋㅋㅋ
프로슈토 파스타 먹으러 한번 더 가고 싶네요 ㅜㅜㅜ
재방문 의사 완전 있는 버터라이스클럽 방문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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